사회 사건·사고

경찰, 김건희 모친 최은순 소환…금거북이 등 연루 조사

장유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8 19:53

수정 2026.04.08 19:53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최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씨가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 장모 한모씨 자택에서 발견된 다수의 명품 등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은 지난해 7월 한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1억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작품 '점으로부터 No.800298',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금거북이 등을 확보했다.
당시 특검은 해당 금품이 김상민 전 부장검사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등이 청탁 대가로 건넨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당초 특검은 최씨 역시 금품 수수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의심했지만, 특검 수사 기간이 종료되면서 사건을 경찰 특수본에 넘겼다.
이후 해당 사건은 2차 종합특검 이첩 대상에서 제왜돼 경찰 특수본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