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추진
사업비 32억원 투입해 2027년 6월까지 마무리
사업비 32억원 투입해 2027년 6월까지 마무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울산 북구 매곡 일반산업단지 일대가 정비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한다.
울산시는 매곡일반산업단지의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경관을 정비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조성 이후 약 20년이 지나 노후된 산업단지를 정비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총 사업비는 국비 20억 원과 시비 12억 원 등 총 32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오는 10일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도로 정비 △보행 친화형 보도 정비 △가로수 정비 △안내판 정비 △근로자 편의시설 조성 등으로 기반시설 정비뿐 아니라 경관·안전·휴식 기능을 고루 갖춘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곡산업단지는 지역 자동차 산업을 떠받쳐 온 중요한 공간”이라며 “기업이 투자하고 싶고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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