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독점 수입·유통..지난해 판매 96% 급증
[파이낸셜뉴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이사 박소영)은 "국내 출시 4주년을 맞은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 '노마드 아웃랜드(Nomad Outland·사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노마드'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96% 이상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마드'는 달콤한 쉐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쉐리 피니쉬드 위스키로 지난 2022년 3월 스페인 곤잘레스 비야스와 계약을 맺고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국내에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지난 4년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노마드'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각종 대형마트에서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영역에서의 적극적 활동을 펼쳐왔다.
브랜드 엠버서더인 보리스 이반과 함께한 마스터 클래스는 위스키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했으며, 소비자 맞춤형 패키지 출시를 통해 브랜드 팬덤을 견고히 구축해왔다.
'노마드'는 독특한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젊은 소비자들이 '노마드'에 열광하는 핵심 비결은 기존 위스키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제조 방식에 있다.
일반적인 쉐리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증류소로 쉐리 캐스크를 들여와 숙성하는 반면 '노마드'는 위스키 원액 자체가 스페인으로 직접 건너가는 파격을 택했다.
먼저 스코틀랜드에서 증류한 원액을 엑스 버번 캐스크에서 최소 6년 이상 1차 숙성한 뒤, 쉐리 와인의 본고장인 스페인 헤레스(Jerez) 지방으로 이동시킨다.
이후 1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대표 와이너리이자 쉐리 와인의 명가 '곤잘레스 비야스'에서 2차 숙성을 진행한다.
스코틀랜드에서 넘어온 원액은 숙성 창고에서 스페인의 온화한 기후 아래 숙성 과정을 거친다.
단순한 시즈닝 캐스크가 아닌 '솔레라(Solera, 순차적으로 다른 빈티지의 와인을 섞는 방식)' 시스템에 10년 이상 사용된 당도 높은 페드로 히메네스(PX) 쉐리 와인 캐스크에 담겨 추가 숙성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노마드'는 풍부한 쉐리 향을 바탕으로 바닐라, 말린 과일의 우아한 향미와 기분 좋은 달콤함을 완성하게 된다.
라인업 강화 측면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6월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업 '노마드 리저브 10(Nomad Reserve 10)'은 쉐리 위스키 애호가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소비자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총 세 번의 특별한 숙성 과정을 거친 '트리플 캐스크(Triple Cask)' 블렌디드 위스키로 더욱 뛰어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스코틀랜드 기후 아래 엑스 버번 캐스크에서 최소 6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스페인 지역으로 옮겨와 PX 쉐리 캐스크에서 최소 2년간 숙성 후 '마투살렘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에 추가로 최소 2년 숙성된다.
마투살렘 캐스크는 30년 동안 숙성된 매우 희귀한 쉐리 와인인 마투살렘 쉐리 와인을 숙성할 때 사용된 캐스크다. 마투살렘 쉐리 와인은 특유의 풍미로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노마드 리저브 10'은 기존 '노마드'의 장점과 마투살렘 와인 특유의 풍미를 더해 완성도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노마드'는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국내 위스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노마드'는 지난 4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비전을 증명해낸 핵심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개발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노마드'의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 중심의 감성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노마드' 제품이 지닌 혁신성과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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