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호르무즈 우려 해소·중동 재건·원전 계약 가시화로 목표가 84.6% 대폭 상향 ▶ 하나증권
SK이노베이션, 유가 급등·정제마진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익 전분기 대비 795% 급증 '초호황' ▶ 유안타증권
에이피알,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유럽 아마존까지 본격화…목표가 17.5% 상향 ▶ NH투자증권
SK이노베이션, 유가 급등·정제마진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익 전분기 대비 795% 급증 '초호황' ▶ 유안타증권
에이피알,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유럽 아마존까지 본격화…목표가 17.5% 상향 ▶ NH투자증권
[파이낸셜뉴스] 4월 9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현대건설은 호르무즈 해협 우려 해소와 중동 재건 기대, 미국·불가리아 원전 계약 일정 가시화로 하나증권이 목표주가를 대폭 올렸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며 정유 부문이 폭발적으로 살아나는 '초호황'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입니다. 뷰티 디바이스·화장품 기업 에이피알은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유럽 아마존 진출까지 본격화되며 NH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상향했습니다.
현대건설, 호르무즈 우려 해소·원전 계약 가시화 (하나증권)
◆ 현대건설(000720) ― 하나증권 / 김승준 연구원
- 목표주가: 24만원 (상향, 기존 13만원)ㅣ전일 종가: 18만8700원
- 투자의견: 매수
하나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2분기부터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가능성에 따른 우려 해소, 중동 재건 기대, 원전 계약 이벤트가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84.6% 상향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페르시아만과 아라비아해를 잇는 폭 55km의 좁은 바닷길로,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에너지 수송의 핵심 길목입니다. 이 해협이 봉쇄되면 유가 급등은 물론, 중동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들의 자재 수급 차질이 우려됩니다. 현대건설은 중동 지역에 다수의 프로젝트 현장을 운영하고 있어 봉쇄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SK이노베이션, 유가 급등·정제마진 개선으로 1분기 영업익 '초호황' (유안타증권)
◆ SK이노베이션(096770) ― 유안타증권 / 황규원 연구원
- 목표주가: 17만원 (유지)ㅣ전일 종가: 12만400원
- 투자의견: 매수
유안타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으로 전분기(3374억원) 대비 795% 급증하며 사실상 '초호황'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가가 전분기 배럴당 64달러에서 1분기 90달러로 급등해 막대한 재고 이익이 발생했고, 복합정제마진도 배럴당 5.1달러에서 8.3달러로 개선되며 정유 부문이 전사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재고이익
정유사가 원유를 낮은 가격에 미리 사두었다가 유가가 오른 뒤 제품을 팔 때 발생하는 추가 이익입니다. 유가 상승 국면에서 정유사의 단기 실적을 크게 끌어올리는 요인입니다.
※복합정제마진
원유를 사서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으로 가공·판매할 때 남는 이익을 의미합니다. 배럴당 마진이 높을수록 정유사의 수익성이 좋아집니다.
에이피알,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유럽 아마존까지(NH투자증권)
◆ 에이피알(278470) ― NH투자증권 / 정지윤 연구원
- 목표주가: 47만원 (상향, 기존 40만원)ㅣ전일 종가: 33만5500원
- 투자의견: 매수
NH투자증권은 에이피알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1.6% 증가한 5895억원, 영업이익은 163.3% 급증한 1436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7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미국 매출이 267% 급증한 26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아마존 진출까지 본격화되며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3.9%포인트 상승한 24.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株토피아]는 국내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모아 전달하는 AI 기반 주식 리포트 브리핑 콘텐츠입니다. [주토피아]를 계속 받아보시려면 기자 페이지를 구독해주세요.
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