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은미, 이정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 규탄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9 14:24

수정 2026.04.09 14:24

기자회견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일" 주장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9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정현 국민의힘 전 공관위원장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규탄하고 있다. 후보 측 제공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9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정현 국민의힘 전 공관위원장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규탄하고 있다. 후보 측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9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정현 국민의힘 전 공관위원장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규탄했다.

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이 개헌안 공고를 두고 온갖 시비를 걸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또다시 방해하고 있으며, 불법 내란행위을 옹호하고 정당화하는 행보를 보인 국민의힘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내란을 옹호하고 헌정질서 파괴에 앞장서 온 장본인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시장 후보가 되겠다는 것은 한국 민주주의를 지켜온 320만 시도민의 역사와 자긍심을 부정하겠다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면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정당과 후보는 심판의 대상일 뿐이지 새로운 민주주의의 주역이 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또 "민주시민을 모욕하는 내란 옹호 세력에게 견제자와 균형자의 자격을 쥐어줄 수 없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정의당 강은미가 5·18정신을 계승하고 내란의 완전 청산에 앞장서는 진짜 민주특별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을 가로막는 국민의힘에 맞서 내란의 완전 청산에 앞장서는 진짜 민주특별시장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