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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면과 분유 안정적인 생산 유지되도록 적극대응"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9 16:07

수정 2026.04.09 16:07

미국·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내 원유와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7일 서울 시내의 플라스틱 포장재 업체에 플라스틱 포장 용기가 진열돼 있다. 뉴스1
미국·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내 원유와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7일 서울 시내의 플라스틱 포장재 업체에 플라스틱 포장 용기가 진열돼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부는 9일 국민생활 밀접 품목인 라면과 분유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농심 안성공장을 방문해 라면·분유 생산 업체 및 관련 협회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라면·분유 생산현황 △중동전쟁으로 인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안정적 생산을 위한 건의사항 및 협력방안 모색 등을 주로 논의했다.

특히 업체에서는 중동전쟁으로 라면·분유 생산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포장재 원료의 안정적 공급 방안 마련 △대체 포장재 스티커 처리 활성화 △포장재를 수입하는 경우 신속통관 협조 요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라면은 국민 생활 밀접 품목이자 대표적인 수출 상품으로 K-푸드 수출 전선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분유는 영유아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품목인 만큼 관계부처와 원팀으로 협력해 안정적인 생산이 유지되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업계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