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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하게… 현대건설 혁신기술 7개 발굴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9 18:28

수정 2026.04.09 18:28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기업 발굴에 나섰다.

9일 현대건설은 '2026 H-Safe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건설안전 혁신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 건설사가 협력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AI CCTV, 건설 로봇, 안전교육 플랫폼 등 혁신 기술을 현장에 도입·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검증된 안전 기술을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대건설과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총 110개사가 지원했다.

서류평가, 발표평가, 1대 1 밋업, 최종평가를 거쳐 △안전혁신기술 부문(건설파트너) △안전장비 부문(엔키아) △안전문화 부문(비욘드알, 크랩스) △보건·환경 부문(무아베모션, 휴먼앤스페이스, 파스칼) 등 4개 부문에서 총 7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정 기업들은 이달부터 약 3개월간 현대건설 안전품질본부와 함께 기술·서비스 실증(PoC)을 공동 추진한다. 실증 결과에 따라 현장 적용 확대, 신기술·신상품 개발, 구매 계약, 투자 검토, 후속 창업지원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5월 'H-Safe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열고 협업 중인 안전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외부에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