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초 앞바다서 실종된 선장 찾은 잠수사, 배우 하재숙 남편이었다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0 10:08

수정 2026.04.10 10:04

배우 하재숙(왼쪽), 하재숙 인스타그램 스토리/사진=KBS, 연합뉴스, 하재숙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하재숙(왼쪽), 하재숙 인스타그램 스토리/사진=KBS, 연합뉴스, 하재숙 인스타그램 캡처

[파이낸셜뉴스] 강원 속초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70대 선장이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를 발견한 민간 잠수사가 배우 하재숙의 남편으로 밝혀졌다.

9일 하재숙은 자신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며칠 전 사고로 실종되셨던 선장님은 어제 남편이 발견해서 잘 모시고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부디 이런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한다. 속초해양재난구조대, 해경 여러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따듯한 곳에서 편히 쉬세요. 선장님"이라고 애도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 14분께 속초시 대포항 동쪽 1㎞ 해상 수심 약 2m 지점에서 민간 잠수사가 심정지 상태의 70대 선장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30분께 대포항 동쪽 1.5㎞ 해상에서 발생한 3.55t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상태였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이준행 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 거주하고 있으며, 남편 이준행 씨는 스쿠버다이빙 숍을 운영 중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