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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동 위기 대응 위한 중소기업 자금 긴급 지원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0 13:00

수정 2026.04.10 13:00

소상공인 등 자금난 해소 총력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는 10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물류비 상승, 수출 차질,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 운전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운전자금은 회사나 공장에서 임금의 지불, 원료의 구입 등에 필요로 하는 비용이다.

파주시는 중동 수출입 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시행한다.

수출·수입 실적이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한다.

대출금리 2%는 시가 보전한다.

1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2년 만기 일시 상환 또는 3년(1년 거치·2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소상공인에게도 운전자금 3억원을 집행한다. 하반기 예정이던 자금을 미리 투입해 정책 금융 공백을 보완했다.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이다.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1년 거치·4년 균등상환)이다.

천유경 파주시청 민생경제국장은 "중동 정세 불안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모두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을 통해 민생 경제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