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이음 열차는 통일부·국방부·경기도·파주시·코레일이 협력해 개통했다. 지난 2002년 이후 통근·관광열차 등이 정기 운행됐다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19년 운영이 중단됐다. 이번 운행 재개는 6년 6개월 만이다.
정 장관은 이날 열차 운행이 재개된 서울역에서 역장 복장을 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경기 파주시 도라산역에서 열린 DMZ 평화이음 열차 운행 재개 기념식을 가졌다.
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운정·임진강을 거쳐 도라산역까지 운행한다. DMZ 평화이음 열차는 도라산역을 북쪽으로 넘어가지 직전 남한의 마지막 역으로 보고 있다. 도라산역은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과 제1차 남북장관급회담을 계기로 경의선 복원·철도 연결 합의에 따라 만들어진 철도역이다. DMZ 평화이음 열차는 4~5월에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6월 이후에는 매주 금요일 월 4차례 수준으로 확대 운행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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