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무림피앤피, 카푸치노 같은 프리미엄 인쇄용지 출시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0 15:21

수정 2026.04.10 14:35

눈 부담은 줄이고 독서 흐름은 살리고
네오스타카푸치노가 적용된 도서 내지. 은은한 미색 톤과 적은 뒷면 비침으로 장시간 독서에도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네오스타카푸치노가 적용된 도서 내지. 은은한 미색 톤과 적은 뒷면 비침으로 장시간 독서에도 편안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이낸셜뉴스] 펄프·제지·신소재 기업 무림피앤피는 독서 몰입을 돕는 인쇄용지 '네오스타카푸치노(미색)'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독파민(독서+도파민)', '텍스트힙(Text Hip)' 등 독서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독서 경험'을 좌우하는 종이의 역할에 주목해 용지를 개발했다.

네오스타카푸치노는 풍성한 우유 거품을 얹은 카푸치노처럼 도톰한 부피감을 구현한 프리미엄 하이벌크 비도공지이다. 70g/㎡, 80g/㎡ 두 가지 평량으로 출시됐다. 책의 볼륨감과 고급스러운 완성도는 살리면서도 무게는 줄일 수 있어 소설·에세이뿐 아니라 최근 인기를 끄는 인문·경제 분야의 두꺼운 '벽돌책' 적용에도 강점을 보인다.



'독서 몰입을 돕는 종이'라는 콘셉트 아래 독서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맑고 깨끗한 결을 살린 은은한 미색 톤은 장시간 독서 시 눈의 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불투명도는 뒷면 비침을 최소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여기에 부드럽고 도톰한 질감까지 더해져 페이지 넘김도 자연스럽다.

이미 다수의 출판사 단행본에 채택돼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림 관계자는 "종이의 질감과 완성도는 독서 경험의 깊이를 결정짓는 요소"라며 "네오스타카푸치노는 장시간 독서에도 몰입이 유지되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독서 경험의 질을 높이는 인쇄용지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