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서울경제진흥원, SETEC 전시 발굴 및 육성 기업 모집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0 14:59

수정 2026.04.10 14:59

전시장 대관료·부대시설 사용료 100% 현물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SETEC 전시 발굴 및 육성 기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MICE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세텍(SETEC)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SETEC 대표전시회 발굴 및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전시 주최사의 창의적인 콘텐츠와 공공 인프라를 결합한 '공동 주관' 방식으로 추진한다.

선정된 전시회는 SBA와 협력해 개최하며 전시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우선 인프라 지원 측면에서 전시장 대관료와 부대시설 사용료, 관리비 실비까지 전액 현물로 지원한다.

전시 일정 우선 배정 혜택도 함께 주어져 안정적인 행사 운영이 가능하도록 뒷받침한다.



또 SBA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제공하며 전시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을 이어가는 성장 체계도 마련한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갖추고 향후 브랜드화 및 규모 확대 가능성이 높은 전시 주최사 또는 관련 기관이다.

선정은 정량평가와 외부 전문 평가단의 정성평가를 병행한다. 전시 콘텐츠의 차별성, 서울시 전략산업과의 연계성, 지속가능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최광식 SBA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의 참신한 기획력과 공공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공동주관 모델의 핵심 사례"라며 "SETEC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전시회를 육성해 서울 전시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