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13일 소환 조사 후 영장 청구 결정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구속 기로에 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최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신청했다.
검찰은 오는 13일 전씨를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에게 혼외자가 있다' '이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160조원과 군사 기밀을 중국에 넘겼다' 등 주장을 펼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법률국으로부터 고발당했다.
이 대표는 전씨가 제기한 △제22대 국회의원 부정선거 당선 △하버드대학교 허위 졸업 △성상납 의혹 등에 반발해 수차례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후 전씨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3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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