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국민비서 알림 신청 가능
2차 대상여부도 지급 이틀 전 통보
신청 다음날 지원금 지급 및 충전
기존 지역 화폐 잔액과 별도 관리
2차 대상여부도 지급 이틀 전 통보
신청 다음날 지원금 지급 및 충전
기존 지역 화폐 잔액과 별도 관리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지급 대상 여부와 예상 지급 금액을 사전에 안내한다. 2차 지급 대상 해당 여부도 지급 개시 이틀 전에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별도로 통보할 예정이다.
송경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1차 신청에 앞서 25일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 예상 지급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등을 미리 안내할 계획"이라며 "20일부터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경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 브리핑에서 "1차 신청에 앞서 25일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 예상 지급 금액, 신청 기간과 방법, 사용기한 등을 미리 안내할 계획"이라며 "20일부터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두 차례로 나눠 지급된다.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 등 소득 기준으로 선별된 국민 7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급액은 거주 지역별로 차등 적용된다. 수도권은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지역은 25만원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4월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가 적용된다. 4월 27일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금요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다만 5월 1일이 공휴일인 만큼 4월 30일 목요일에 4·9·5·0 대상 신청을 함께 받는다.
모바일형·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신청 다음 날 이뤄진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다음 날 본인 계좌에 금액이 충전된다. 기존 지역화폐 잔액과는 별도로 관리되며 결제 시 이번 지원금이 먼저 차감된다. 사용기한이 정해진 지원금이 먼저 소진되도록 설계한 것이다. 예를 들어 기존 지역화폐에 잔액이 남아 있어도 식당이나 마트에서 결제하면 지원금부터 먼저 빠지고 기존 잔액은 이후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경우에도 다음 날 본인 명의 카드에 충전되며 카드 결제 시 지원금부터 우선 사용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센터와 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원하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수령할 수 있고, 카드 충전은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부는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방정부가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사용 기한은 4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안에 쓰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사용 지역은 신청 지역과 같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방정부로 제한된다. 특별시·광역시 거주자는 해당 시 안에서, 도 지역 거주자는 해당 시·군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춰 소상공인 업종 위주로 정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교습소·학원 등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마트·슈퍼가 부족한 면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일부 면 지역 하나로마트도 사용처에 포함하기로 했다. 반면 유흥·사행 업종과 환금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이의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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