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주항공-열린의사회 15년 의료봉사 동행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3 09:50

수정 2026.04.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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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주민 무료 진료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등 자원봉사자들이 라오스 방비엥에서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등 자원봉사자들이 라오스 방비엥에서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라오스 방비엥 군립병원(Vang Vieng District Hospital)에서 28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열린의사회와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15년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 각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활동을 포함해 현재까지 6개 국가 21개 도시에서 2만 5천여건의 진료로 따뜻한 나눔 가치를 전달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을 비롯해 자사 SNS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봉사단 등 총 3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라오스 방비엥 지역 주민들의 보건 관리를 위해 내과,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무료 진료와 의약품 처방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진료 대상 아동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미술활동 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정서적 교감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열린의사회와 15년째 이어온 따뜻한 동행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해외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