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이탈 가입자 흡수로 점유율 회복…영업익 70.4%↑ 전망 ▶ 메리츠증권
삼성SDI, ESS·BBU 수요 확대에 분기별 실적 회복 기대 ▶ 현대차증권
HD현대일렉트릭, 북미 고마진 매출 확대로 연간 영업익 28%↑ 전망 ▶ 대신증권
삼성SDI, ESS·BBU 수요 확대에 분기별 실적 회복 기대 ▶ 현대차증권
HD현대일렉트릭, 북미 고마진 매출 확대로 연간 영업익 28%↑ 전망 ▶ 대신증권
[파이낸셜뉴스] 4월 13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SK텔레콤은 경쟁사 가입자 이탈의 반사 수혜로 점유율을 빠르게 회복하며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삼성SDI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배터리백업유닛(BBU)의 수요 증가와 유럽 전기차 전환 가속으로 분기별 흑자 전환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국내외 공장 증설 효과와 북미 고마진 매출 확대로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됩니다.
SK텔레콤, 경쟁사 이탈 가입자 흡수로 점유율 회복…영업익 70%↑ 전망 (메리츠증권)
◆ SK텔레콤(017670) ― 메리츠증권 / 정지수 연구원
- 목표주가: 9만8000원 (상향, 기존 7만5000원)ㅣ전일 종가: 9만3000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메리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KT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이탈한 KT 가입자 절반 이상이 넘어오면서 마케팅 비용을 과도하게 쓰지 않고도 점유율을 회복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대폭 올려 잡았습니다.
삼성SDI, ESS·BBU 수요 확대로 실적 회복 전망 (현대차증권)
◆ 삼성SDI(006400) ― 현대차증권 / 강동진 연구원
- 목표주가: 60만원 (상향, 기존 53만원)ㅣ전일 종가: 48만2000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대차증권은 고유가 장기화로 유럽에서 전기차 경쟁력이 높아지고,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ESS·BBU 수요도 함께 늘면서 삼성SDI 실적이 분기를 거듭할수록 살아날 것으로 봤습니다. 강동진 연구원은 1분기는 적자가 이어지겠지만 환율 효과와 중대형 전지 사업 선방으로 적자 폭이 줄었고, 아이오닉3·EV2 유럽향 배터리 공급과 헝가리 공장 가동률 회복이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SS (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전기를 저장해뒀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게 해주는 대형 배터리 장치입니다. 전력 수요가 갑자기 치솟거나 공급이 불안정할 때 완충 역할을 하며,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처럼 전력 소비 변동이 큰 시설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BBU (배터리백업유닛, Battery Backup Unit)
전력 공급이 갑자기 끊길 때 서버를 보호하는 백업 역할을 하고, 전력 사용이 폭증하는 순간에는 배터리가 부하를 나눠 받아 전력망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입니다. AI 서버 보급이 급증하면서 함께 수요가 늘고 있어, ESS와 함께 배터리 업체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 북미 고마진 매출 확대…"놓치기 아까운 주식" (대신증권)
◆ HD현대일렉트릭(267260) ― 대신증권 / 허민호 연구원
- 목표주가: 122만원 (상향, 기존 110만원)ㅣ전일 종가: 99만9000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대신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수주 계약 리드타임이 3년 이상으로 길어진 점을 감안해 2029년 예상 실적까지 목표주가에 반영하여 기존 110만원에서 122만원으로 올려 잡았습니다. 허민호 연구원은 청주·울산·앨라배마 공장의 생산능력 증설 효과가 예상보다 클 것이라며, 북미 고마진 매출 비중이 올해 47%, 내년 54%로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수익성 개선 흐름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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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