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 전문 기업 파세코가 빛 번짐과 소음 차단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 ‘프리미엄3 PRO’를 13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창문형 에어컨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틈새 빛 유입과 실외 공기 차단에 집중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한층 진화한 '더블 이지 핏(Double Easy Fit)' 키트의 적용이다. 키트 상단의 미세한 틈새를 완전히 제거해 빛 번짐과 실외 공기, 벌레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상부 자바라 부분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암막 성능을 강화함으로써 침실 등 빛에 예민한 공간에서의 사용 만족도를 높였다.
2400W의 냉방 능력으로 최대 19.5㎡(약 5.9평) 공간을 효율적으로 냉각하며, 하루 최대 36L의 강력한 제습 성능을 갖춰 여름철 눅눅한 습기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최저 33.9dB의 저소음 설계를 적용해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소비전력 800W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하루 8시간 사용 기준 월 약 3만 원 수준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낮췄다.
전작 대비 효율이 약 5% 향상된 '에너지 세이빙2' 기능을 통해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실내 온도가 65도 이상으로 치솟는 이상 고온이 감지될 경우, 스마트폰 앱 푸시 알림으로 즉시 알려주는 화재 경보 시스템을 적용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상세한 조절이 가능한 앱 커스텀 기능과 냉방 및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시스템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파세코 특유의 간편한 자가 설치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파세코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창문형 에어컨의 고질적 문제인 빛 유입과 소음, 실외 공기 유입을 밀폐력 극대화로 해결한 제품이라며, 쾌적하고 조용한 실내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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