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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유홈 삼산' 준공.. 입주 만족도 극대화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3 13:40

수정 2026.04.13 13:40

'유홈' 브랜드 달고 4번째 준공... 5층, 연면적 1104㎡, 31가구 규모
계절창고 등 민간 오피스텔 수준의 커뮤니티 편의시설 제공
필수 가전과 가구가 완비돼 있어 사회 초년생 부담 줄여
1142억원 투입 2029년까지 12곳 590가구 순차적 공급
울산시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유홈(U-home)'의 내부. 복층 구조로 되어 있다. 1층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인덕션, 붙박이장 등 필수 가전과 가구가 완비돼 있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가사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유홈(U-home)'의 내부. 복층 구조로 되어 있다. 1층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인덕션, 붙박이장 등 필수 가전과 가구가 완비돼 있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가사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4번째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유홈(U home) 삼산'이 13일 준공됐다. 울산시는 오는 2029년까지 지역 12곳에 이같은 공공주택을 건립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 '유홈(U home)은 개인 업무와 자기 개발이 가능한 공유 오피스와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단련실,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 등 민간 오피스텔 수준의 커뮤니티 편의시설을 조성해 입주 청년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세대 내부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인덕션, 붙박이장 등 필수 가전과 가구가 완비돼 있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가사 부담을 줄여 학업과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준공된 울산 남구 삼산동 '유홈 삼산'은 지난 2월 울산 북구 양정동 '유홈 양정'과 남구 달동 '유홈 달동'', 3월 남구 삼산동 '유홈 백합'에 이은 4번째 공급이다.



총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1104㎡, 31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착공해 올해 3월 말 공사를 마쳤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다.

특히 입지가 교통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삼산동 중심지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울산시는 공공임대주택 통합 브랜드 '유홈'에 총 114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12곳, 590가구 규모의 청년 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양정과 달동, 백합에 이어 삼산 준공으로 유홈이 울산형 공공주택의 표준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라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체감도 높은 주거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앞서 '청년 희망주택'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신정동에 38가구, 지난 2024년에 중구 성안동에 36가구를 각각 공급한 바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