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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17일부터 운영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3 13:29

수정 2026.04.13 13:28

군 관계자 "방문객 안전 사항 등 점검 완료"
연천군이 4월 17일부터 장남면 고랑포리 일대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코스를 개방한다. 연천군 제공
연천군이 4월 17일부터 장남면 고랑포리 일대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코스를 개방한다. 연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천=김경수 기자】 경기 연천군이 장남면 고랑포리 일대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 코스를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민간인 통제 구역에 있는 이 코스는 1968년 1월 21일 발생한 무장 공비 침투 길부터 시작해 1.8km의 철책 구간을 걷는다.

비룡전망대 관람 및 버스를 이용해 연천 호로고루 사적을 방문한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면서 분단 역사와 지역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금·토·일 주 3회, 하루 2회(오전·오후) 운영한다. 혹서기(7~8월)는 제외다.


군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10일 시범 운영을 마쳤다. 방문객 동선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투어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