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 사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남겼다.
앞서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11일부터 21시간 동안 '마라톤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됐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핵 포기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미국의 요구가 과도해 합의가 불가능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12일) 이슬라마바드 협상 결렬 뒤 해군 전력을 동원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 중부사령부는 동부 시간 기준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란 항만을 오가는 모든 선박 운항을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란이 아닌 다른 항구를 오가는 선박은 제외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선 기뢰 제거함을 호르무즈 해협에 추가 배치했다며 "영국 등 몇몇 다른 나라들도 기뢰 제거함을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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