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는 메타가 직원들과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AI 저커버그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저커버그 본인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저커버그는 직원들이 회사 전략이나 정책에 대해 질문할 경우, 저커버그의 관점을 반영한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아직 초기 단계인 이 프로젝트는 실제 적용범위와 공개 여부가 결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기업 경영 영역에서도 AI활용이 본격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CEO의 의사결정을 AI가 대체하거나 왜곡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민감한 사안에서 실제 입장과 다른 해석이 전달될 경우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