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의 인공지능(AI) 기반 인간 움직임 분석기술 기업, 타이거인공지능이 '부니콘' 프로젝트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데 이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14일 타이거인공지능에 따르면 지난 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 '2026 부니콘 육성·지원사업 합동 출범식'에서 벤처창업 ESG 선도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부니콘 육성·지원사업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지역 기업을 선발해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도기업 인증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우수한 경영 성과를 보인 기업에 수여한 것이다.
기업은 비전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움직임 분석·인식 기술을 중심으로 영상 데이터를 정량화한 지표로 변환하는 'AI 휴먼 아날리틱스(Human analytics)' 기술을 개발, 실증 단계를 높이고 있다. 이는 근골격계 분석, 낙상 위험 예측, 작업자 행동분석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AI 기술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수준을 넘어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서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헬스케어와 스마트공장 분야에서 인간 중심의 AI 기술을 통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