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블록체인·AI 결합 금융 생태계 구축 연구… WSJ 칼럼리스트 출신 디지털 자산 전문가 [미리보는 FIND]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4 18:39

수정 2026.04.14 18:46

■ 마이클 J 케이시 수석고문은
마이클 J 케이시는 월스트리트저널 수석칼럼니스트 출신의 디지털 자산 전문가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미디어랩 산하의 디지털통화이니셔티브(DCI) 수석고문으로 활동하며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케이시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정산 구조와 국제 통화질서에 미치는 변화에 주목해왔다. 디지털 자산이 단순한 투자수단을 넘어 글로벌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는 과정과 통화주권, 자본이동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주요 연구 주제로 삼고 있다.

그는 또 디지털자산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 최고콘텐츠책임자(CCO)를 지내며 글로벌 시장을 분석했고, 코인데스크가 주최하는 대표 컨퍼런스 '컨센서스(Consensus)' 의장을 맡아 업계를 대표하는 기술 포럼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세계경제포럼(WEF) 산하 연구기관 CISA(Crypto Impact & Sustainability Accelerator)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케이시는 어드밴스드 인공지능(AI) 소사이어티 이사회 의장과 텔 네트워크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등으로 활동하며 블록체인과 AI 결합 생태계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을 기존 금융 시스템을 보완하는 수준이 아닌, 새로운 결제·통화 인프라로 보는 시각을 강조한다.
스테이블코인과 AI가 결합된 환경에서 자본이동 방식과 금융기관 역할 변화에도 주목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