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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국제선 월 탑승률 1위 자신감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5 09:25

수정 2026.04.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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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하루 약 1000석 특가 좌석 순차적 판매
파라타항공 제공
파라타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라타항공이 국제선 취항 이후 첫 월별 탑승률 1위 달성에 자신감을 보이는 행보를 걷고 있다. 매출 가속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하면서다.

파라타항공은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10일간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처럼 특정 하루에 판매가 집중되는 방식이 아닌, 주말을 제외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마다 일별 특가 좌석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방식이다.

하루 약 1000석 규모의 특가 좌석을 순차적으로 판매함으로써, 첫날 특가 오픈 시점에 구매에 실패할 경우 이후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기존 프로모션의 아쉬움을 개선했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분산했다.

이번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하계 시즌이 종료되는 10월 24일까지다. 여름 휴가를 포함한 다양한 여행 수요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선별 편도 총액 기준으로 오사카 8만2700원, 도쿄 8만7600원, 베트남(다낭·푸꾸옥·하노이) 노선은 15만7400원부터 판매된다. 신규 취항을 앞둔 하노이 노선과 하계 시즌 확대 노선인 삿포로가 포함됐다.

파라타항공은 4월과 5월 전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항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외 환경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운항 정상화를 유지함으로써 신뢰 기반의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도쿄, 삿포로, 하노이, 푸꾸옥, 다낭 등 광동체 항공기가 투입되는 노선에서는 '비즈니스 스마트석'을 운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좌석은 2-2-2 배열의 넓은 공간과 여유 있는 좌석 간격을 기반으로, 패스트트랙 서비스나 우선 수속, 차별화된 기내식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특가 항공권 구매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판매 방식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보다 합리적이고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