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즐겨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다
KLPGA 2026 시즌 네번째 대회
페이트론 도입·미식 체험공간 등
'한국형 마스터스'에 뜨거운 관심
KLPGA 2026 시즌 네번째 대회
페이트론 도입·미식 체험공간 등
'한국형 마스터스'에 뜨거운 관심
올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먹고, 보고, 즐기는' 체험형 골프 축제로의 도약이다. 주최 측은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관람 제도인 '페이트론(PATRON)'을 도입했다.
대회장 내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오거스타의 명물 샌드위치처럼, 김해 지역의 대표 미식인 '뒷고기' 존을 운영해 골프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린 위에서 펼쳐질 샷 대결도 뜨겁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단연 2006년생 '슈퍼루키' 김민솔이다. 지난 12일 iM금융오픈에서 통산 3승째를 수확한 그는 상승세를 몰아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제주 폭격기' 고지원의 기세도 매섭다.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 오픈 우승으로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지원은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시즌 2승을 정조준한다. 여기에 지난달 리쥬란 챔피언십 우승자 임진영,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 2025시즌 대상 수상자 유현조, 다승왕 이예원이 가세해 갤러리들의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특히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던 최은우의 왕좌 탈환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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