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강제추방' 에이미 "뽕쟁이 아니다"...태국서 전한, 깜짝 근황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6 05:49

수정 2026.04.16 16:07

에이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뉴시스
에이미.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한 뒤 출소한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가 태국에서 근황을 전했다.

에이미는 지난 15일 자신의SNS를 통해 "현재의 나의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물총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1일에도 "이제 새로운 나의 인생 시작. 이제 웃어도 보고, 용기도 내본다"며 "무너졌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모든 것에 도전하고 있다"고 쓰며 새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어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살도 뺐다"며 "밖에도 한 번 나가보고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당당해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당시 한 누리꾼이 "뽕쟁이 언니 아니냐. 이제 끊으셨냐. 성형도 좀 작작해라" 등의 댓글을 남기자, 에이미는 "뽕쟁이 아니다.

모르고 마신 커피에 누가 탔을 뿐"이라고 답했다.

또 성형 지적에는 "성형도, 피부과도 끊은 지 오래됐다. 프로포폴 걸리고 나서는 한 번도 어디 가지 않았다. 아니라고 해도 안 믿어주지 않나. 하지만 언젠가는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반박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08년 '악녀일기 시즌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4년에는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고, 2015년 강제 추방명령을 받고 한국을 떠났다.


이후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된 2021년 1월 국내에 다시 들어왔지만, 같은 해 마약류 매매·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3년간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