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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상생협력 DAY 개최"...협력사 경쟁력 끌어올린다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6 11:34

수정 2026.04.16 11:34

우수 협력사 7곳 시상
전시·사례 발표 첫 도입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열린 '2026 상생협력 데이(DAY)'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열린 '2026 상생협력 데이(DAY)'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국내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2026 상생협력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홍성천 파인엠텍 회장 등 56개 협력사 대표를 포함해 총 71명이 참석했다.

이청 사장은 "2026년은 8.6세대 정보기술(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과 폴더블, 인공지능(AI) 디바이스 확산 등 사업적으로 중요한 시기"라며 "협력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홍성천 회장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이 혁신과 경쟁력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DAY는 협력사와의 화합을 도모하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삼성전자와 함께 개최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각 사별로 분리 운영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행사에서 제품 전시와 사례 발표 세션을 새롭게 도입했다. 행사장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퀀텀닷(QD)-OLED 모니터 △미니 펫봇 △AI OLED 턴테이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AI 기반 제품이 전시됐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지원 제도인 '크레파스(CrePas)'를 통해 지난 2010년 이후 103개 과제에 약 745억원을 지원했으며 3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통해 지난해 103개 기업이 2747억원을 조달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도 9년째 이어오며 협력사의 생산성과 제조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