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정보보안 공동 연구 확대
교육과정 개발·상호 학점 인정 추진
교육과정 개발·상호 학점 인정 추진
[파이낸셜뉴스] 광운대학교가 육군사관학교와 손잡고 AI·반도체·로봇 등 첨단 국방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에 나선다.
광운대학교는 육군사관학교와 지난 13일 국방·첨단과학기술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국방 및 첨단과학기술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 인공지능(AI)·반도체·로봇·정보보안·무인이동체 등 첨단 국방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 학부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상호 학점 인정 등 교육 협력 △ 학생(생도) 및 교수진 상호 교류와 정보 공유 △ 학술대회·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 국가 전략기술 및 국방혁신 관련 정책 연구와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운대학교는 첨단 분야에서 축적해 온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방 분야와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한층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래 국방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과 전략기술 연구 협력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영 이사장은 “무선통신 교육을 바탕으로 출발한 광운대의 역사는 국방 분야 통신기술 발전과도 궤를 같이해왔다”며 “이번 협약이 자주국방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과 국가 안보 차원의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도영 광운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미래 국방을 이끌 인재를 함께 키우고, 국가 전략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광운대학교와 육사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국방기술 분야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후성 육군사관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군과 대학이 함께 첨단기술 기반의 국방 혁신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해 미래 국방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과 국가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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