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국대, 피터 싱어 초청 동물윤리 특별강연 개최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6 16:33

수정 2026.04.16 16:33

동국대 제공
동국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국대학교가 세계 석학 피터 싱어 프리스턴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20일 동물윤리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인간의 책임을 놓고 불교와 서양 철학의 시각을 비교하며 생명 존중과 자비의 의미를 폭넓게 짚을 예정이다.

피터 싱어 교수는 '동물에 대한 우리의 대우: 불교적 및 서양적 관점(Our Treatment of Animals: Buddhist and Western Perspectives)'을 주제로 동물의 도덕적 지위, 동물을 바라보는 불교와 서양의 관점, 동물에 대한 자비와 책임 등 동물윤리에 관한 논의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피터 싱어 교수는 공리주의에 기반해서 빈곤윤리, 동물윤리, 생명윤리 등 윤리학 연구에 공헌한 세계적 석학으로, 지난 2005년 타임지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철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베르그루엔 철학상(Berggruen Prize)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연 참석은 사전 등록으로 진행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