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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비수도권 지점 첫 주담대 고객에 우대금리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7 10:34

수정 2026.04.17 10:06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 시행
NH농협은행 지방 금융소비자 지원 시행.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지방 금융소비자 지원 시행. 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비수도권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처음 받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17일 농협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 정착 금융 패키지'를 이달 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비수도권 소재 은행 자체 주택담보대출 신규 고객에게 총 1조원 한도로 올해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혜택은 △우대금리 0.2%p 신설 △중도상환해약금 전액 면제 △고객 부담 인지세 전액 은행 지원 등이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비수도권 전세대출의 영업점 전결 금액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본 금융 패키지와 전국 단위의 촘촘한 영업망, 축적된 비수도권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부담인 금융비용을 획기적으로 경감시키며, '떠나는 지역'이 아닌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국가정책으로 추진중인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은 결국 사람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지역경제의 최일선에서 금융소비자들의 금융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