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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로서 오수관로 90분간 '역류'...원인은 물티슈·생리대

안가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7 15:28

수정 2026.04.17 16:15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오수관로가 막혀 역류가 발생, 약 1시간30분 만에 복구됐다.

17일 부산환경공단과 부산진구청 등에 따르면 역류는 이날 오전 9시께 부산진구의 한 초등학교 후문 인근 사거리에 매설된 250㎜짜리 오수관로에서 발생했다.

이에 관련 기관들은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삼광사~연학초~어린이대공원 입구 구간에 대해 차량통제 및 우회조치를 했다.


부산환경공단은 오전 10시30분께 문제가 된 오수관로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교통통제가 해제되는 등 오전 11시께 현장 정비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관계자는 "물티슈나 생리대 등 이물질로 관로가 막히면서 역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