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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인터넷 송금 '완전 무료'될 것…수이 스테이블코인 출시 예정"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7 16:03

수정 2026.04.17 16:02

아데니이 아비오둔 미스틴랩스(수이 개발사) 공동창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CPO)가 17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수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임상혁 기자
아데니이 아비오둔 미스틴랩스(수이 개발사) 공동창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CPO)가 17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수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인터넷 상의 거래는 완전히 무료가 될 것이다. 수수료도 없고 거래도 무료인 세상에서 수이는 '수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데니이 아비오둔 미스틴랩스(수이 개발사) 공동창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17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수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수이는 앞으로 금융 인프라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바뀔 것이라고 관측했다. 아비오둔 CPO는 "앞으로 AI는 자산을 직접 보유하고 거래까지 수행하는 주체로 진화하고 있다, 향후 금융 시장에는 수많은 AI 에이전트가 거래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우리가 돈을 송금하는 것도 굉장히 빠르고, 저렴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수이는 이런 대규모 자금을 다룰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수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도 밝혔다. 거래 수수료가 거의 없는 네트워크에서, 예치금을 이용해 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이다.

아비오둔 CPO는 "수이 네트워크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예치될 경우 수익 실현이 가능한 구조"라며 "예치금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다른 거래나 송금에 발생하는 수수료를 대체해서 낼 수 있는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에서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나 법제화를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현만 된다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