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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성수에 '메가뷰티쇼' 체험공간…티켓 10분 만에 동났다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7 16:31

수정 2026.04.17 16:30

17일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 방문객들이 참여 브랜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쿠팡 제공
17일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 방문객들이 참여 브랜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쿠팡 제공

[파이낸셜뉴스] 쿠팡이 K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은 오프라인 체험형 공간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 성수'에서 1983㎡(약 600평) 규모로 운영된다. 사전 입장권은 지난 6일 판매 시작 10분 만에 전량 소진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3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는 총 19개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요소를 마련했다. '어워드 존'에서는 인기 제품을 소개하고, '뉴 존'에서는 신생 브랜드를, '뷰티 디바이스 존'에서는 피부 관리 기기와 스타일링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각 브랜드 부스에서는 전문가 상담과 함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 대상 혜택도 준비됐다. 전원에게 뷰티 타포린 백을 증정하며, 2만원 이상 구매한 와우회원에게는 총 19개 제품으로 구성된 약 42만원 상당의 '뷰티 박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글로벌 상생 상담 존'에서는 쿠팡 대만 뷰티팀이 입점 절차를 안내하고, 파페치 부스에서는 글로벌 판매 관련 상담이 진행된다.


쿠팡 측은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소 K뷰티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