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1~4층 전 가구 '테라스가 내 공간'...가평 최대 아파트 가보니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9 09:02

수정 2026.04.19 09:04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견본주택에 마련된 조형물. 사진=이종배기자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견본주택에 마련된 조형물. 사진=이종배기자

[파이낸셜뉴스] 최근 기자가 찾은 경기 가평군 설악면 '썬밸리 오드카운티 가평설악' 현장. 설악IC에서 나오자마자 현장이 눈에 들어왔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사실상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는 단지이다.

현장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각 타입별로 유니트가 전시돼 있었다.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10개동 모두 1~4층 저층에 테라스가 전용면적에 포함돼 제공되고 있다는 점이다. 테라스 면적도 전용 10㎡로 넓은 편이다.



업체에 따르면 전용 84㎡의 경우 테라스가 들어선 1~4층은 전용 94㎡로 공급되는 방식이다. 전용 114㎡는 테라스 저층의 경우 125㎡이다. 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테라스가 전용면적에 포함돼 공급되는 것이 다른 단지와 다른 점이다"고 말했다.

내부 평면을 둘러보면 넓다는 인상을 받았다. 드레스룸, 팬트리, 견습식 분리형 욕실 등 혁신평면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단지 앞에는 대규모 공원도 조성된다. 부지 면적은 9900여㎡ 규모로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경사지형을 활용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가평에서는 전원주택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의 문의가 많다"며 "서울에서는 아무래도 잠실 등 강남권 수요자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 때마다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1039가구 규모로 가평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가평은 세컨드홈 과세 특례가 적용되는 지역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