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립한국해양대에 따르면 이번 제향은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안용복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독도 영토 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안용복 장군은 조선 후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일본에 직접 건너가 주장하고 이를 관철시킨 인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을 뒷받침하는 상징적 존재로 평가된다.
그동안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실습선을 활용한 울릉도·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해양영토 교육을 실천해 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향후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와 협력해 독도 교육·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 실습선 기반 독도 체험 확대, 국내외 대상 독도 홍보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 총장은 "안용복 장군의 실천적 용기는 대한민국 해양주권의 출발점"이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 특성화 대학으로서 독도와 해양영토 수호 가치를 교육과 실천을 통해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용복 장군 연례제향은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독도 수호 기념행사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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