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 묶인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7653건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다. 2월에는 4509건이었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토허 신청 건수는 총 2만8535건이다.
3월 자치구별 비중은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와 용산구가 16.1%를 기록, 전월 11.1% 대비 5%p 늘었다.
다만 강북지역과 강서·관악·구로·금천 등 서울 외곽 지역은 각각 47.5%에서 44%로, 19.8%에서 17.4%로 감소했다.
3월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 가운데 다주택자 매물은 1310건, 전체의 17.1%다. 다주택자의 비중은 한강벨트 7개구에서 25%로 가장 많았고 강남 3구와 용산구 21.6%, 강북지역 10개구 13.3% 등이다.
3월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의 평균 가격은 한 달 전 대비 0.08% 하락했다. 특히 강남 3구와 용산구는 1.73% 떨어졌다. 반면 강북지역 10개구는 0.49% 올랐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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