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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드론 임무특화교육 본격 운영…교육비 지원 확대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1 09:10

수정 2026.04.21 09:10

320명 대상 구조물 점검 등
중소기업 교육비 전액 지원
공공 및 대기업은 80% 혜택

드론 임무특화교육 농업방제 현장 모습. TS 제공
드론 임무특화교육 농업방제 현장 모습. 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드론 임무특화교육'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구조물 점검, 지적조사, 농업 방제 등 실제 드론 임무에 맞춰 개설된 과정이다.

TS는 지난 3월 12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드론 임무특화교육 협약기업 중 교육 수료자 수 상위 10개 기업의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수요를 파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개선 의견은 이론·실습·후처리 간 균형 있는 편성, 사전 역량 진단 프로세스 도입, 교육 일정 개선을 통한 참여자 편의 제고, 교육장비 및 후처리 프로그램 다양화, 교육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기회 확대 등이다.

이에 TS는 협약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총 3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은 22일 드론을 활용한 구조물 점검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드론 활용 지적조사, 농업 방제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경량비행장치 사용 사업체 또는 공공기관, 드론을 활용하는 일반기업에 재직 중인 고용보험 가입자이며, TS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 소속 재직자, 초경량비행장치 조종 자격(1~3종) 보유자 또는 4종 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TS는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드론 임무특화교육을 추진한다. 협약 체결은 일반현황, 수요조사서, 협약서 각 1부 작성 후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는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거친다.
중소기업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공공기관 및 대기업은 교육비 80%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TS는 협약기업별 교육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 등 맞춤형 교육도 마련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드론 산업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서 시작된다"며 "협약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산업계 의견을 앞으로도 교육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드론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