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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자 311만 명, 기부금 34억 원을 기록하며 '임팩트 커머스' 모델의 성과를 공개했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소비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해온 실험이 10년간 이어지면서, 카카오 커머스 내 독자적인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덕분에, 메이커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의 서비스 성과를 공개하고, 이용자와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카카오의 대표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이다.
카카오메이커스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누적 주문 고객 수는 약 311만 명, 참여한 제조사 및 창작자 파트너는 8987곳으로 집계됐다. 누적 입점 상품 수는 약 4만2000개에 달한다. 특히 판매 수익금을 기반으로 한 기부금은 총 34억6000만 원으로, 일상 소비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구조를 지속해왔다. 프로젝트별 성과도 적지 않다. '새가버치'를 통해 생산된 새활용 제품은 약 1598만 개에 이르며, 농축수산물 판로를 지원하는 '제가버치'를 통해 판매된 물량은 8381톤에 달했다.
이번 10주년 캠페인은 이러한 성과를 이용자 경험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서비스 담당자들이 고객과 파트너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와 함께, 장기 판매 상품과 인기 상품 등을 테마별로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전 고객 대상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이용자 경험을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황유지 메이커스 성과리더는 "카카오메이커스가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가치 소비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고객과 파트너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연결고리이자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소셜 임팩트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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