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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협상 기대에 비트코인 7만6000달러선 회복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1 10:40

수정 2026.04.21 11: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1일 미국과 이란의 휴전 종료일을 앞두고 종전 협상을 기대하며 7만6000달러선으로 올랐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2.43% 오른 7만6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2.58%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12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64%다.



시장은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2주간 휴전' 종료일을 앞두고 협상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휴전 종료일은 미국 동부표준시 기준 22일 오후 8시(한국시간 23일 오전 9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번 이란 합의는 버락 후세인 오바마와 조 바이든이 체결한 '이란 핵 합의'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56으로 '중립'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1.76% 오른 2321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44% 상승한 1.42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