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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김남국 또 공천은 특혜"..정청래 "노코멘트"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1 14:45

수정 2026.04.21 14:4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 민속5일장에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사탕을 건네고 있다.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 민속5일장에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사탕을 건네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또 다시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선거에 전략공천을 하는 것은 특혜라고 비판했다. 이에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말을 아꼈다.

김 전 부원장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김 대변인을 두고 "지난번에 전략 공천을 한번 받았다. 당에서 전략공천은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라 (한 번 더 하는 것은) 특혜라고 하더라"고 지적했다.

김 전 부원장은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안산갑 국회의원 보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견제구를 던진 것으로 읽힌다.

안산갑 출마 의사를 표한 전해철 전 의원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때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키려는 노력을 해서 안산 민심이 받아들일지 모르겠다"고 했다.

김 전 부원장의 이 같은 주장에 정 대표는 즉답을 피했다.
그는 같은 날 경남 통영에서 기자들을 만나 김 부원장 관련 질문에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