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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선정…AI 인재 양성 본격화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1 16:51

수정 2026.04.21 16:51

팀스파르타,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선정…AI 인재 양성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팀스파르타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KDT)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AI 인재 양성 사업을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까지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AI 캠퍼스'는 연간 약 1300억 원을 투입해 1만여 명의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기업의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팀스파르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틱 AI, 프라이빗 AI, 온디바이스 AI, 피지컬 AI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 산업 문제 해결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현장 적용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AI 캠퍼스는 전면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이 팀 단위로 참여하는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기업 환경과 유사한 협업 구조를 경험하도록 하고, 로봇팔 등 장비를 활용한 피지컬 AI 실습 등 온라인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교육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팀스파르타는 그동안 온라인 중심 교육에서 성과를 쌓아왔다. KDT 사업에서 최근 3년 누적 취업생 수 1위를 기록했으며, 기업 대상 AI 교육에서도 평균 만족도 4.6점(5점 만점), 현업 적용률 92%를 달성했다.
교육 이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도 강점으로 꼽힌다.

자체 취업 지원 플랫폼 '스파르타커리어'를 통해 1000여 개 기업과 연계하고 있으며, 인턴십 프로그램 '바로인턴'을 운영하는 등 교육과 채용을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과 AI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된 점, 관련 특허를 보유한 점도 기술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팀스파르타가 쌓아온 성과와 독보적인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기업 현장의 난제를 해결하고 채용까지 직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을 이끄는 핵심 인재 양성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