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원내대표 재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조작기소 특별검사 추진과 중동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입법,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을 명시한 1차 개헌안의 5월 본회의 처리 등 구체적 입법 목표도 제시했다. 특히 6·3 지방선거 이후 12월까지 국정과제와 관련된 입법 활동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100일 간 (원내대표로서 성취한)성과를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에 더 크게 기여할 일을 찾겠다"고 했다.
내달 6일 치러지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 때까지 원내 운영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 대행 체제로 돌아가게 된다.
현재 경쟁자로는 서영교 의원을 비롯해 지난 1월 보궐선거에서 겨룬 백혜련 의원과 박정 의원이 있다. 다만 특별한 변수가 없는 이상 연임 성공 가능성이 높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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