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미국은 결국 이란과 훌륭한 합의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며 "그들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군사 작전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 해군과 공군을 제거했고 지도부도 제거했다"며 "이로 인해 협상 환경이 조성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지도부 제거에 따른 불확실성도 일부 인정했다. 그는 "지도부를 제거한 것은 한편으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지만, 현재의 지도자들은 훨씬 더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아가 이번 전쟁의 성격을 사실상의 정권 교체로 규정했다. 그는 "무엇이라고 부르든 이는 정권 교체"라며 "내가 직접 추진하겠다고 말한 적은 없지만 결과적으로 간접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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