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IRGC) 항공우주군 사령관이 걸프 지역 석유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협박했다.
21일(현지시간) 알자지라에 따르면 IRGC 항공우주군 사령관인 마지드 무사비 장군은 이란 언론에 이란에 대한 추가적인 '침략'은 심각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아울러 주변 국가들이 미국의 공격 수행을 허용하면 걸프 지역 석유 설비 역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사비는 "만약 남부 이웃 국가들이 이란 공격을 위해 자신들의 시설을 적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 그들은 중동 지역의 석유 생산과 영원히 작별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은 걸프 지역 여러 국가에 군사 기지를 두고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