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인니 할랄제품보증청 청장 "롯데마트는 할랄 규제에 가장 준비된 유통사"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2 12:18

수정 2026.04.22 12:18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마타람점을 찾은 고객들이 마트 입구 전면에 배치한 'K밀솔루션(K-Meal Solution)'에서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마타람점을 찾은 고객들이 마트 입구 전면에 배치한 'K밀솔루션(K-Meal Solution)'에서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롯데마트 제공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롯데마트 인도네시아는 할랄 규제에 가장 잘 준비된 유통업체다."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 아흐마드 하이칼 하산 청장이 롯데마트 인도네시아가 2026년 10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할랄 규제에 가장 준비된 현대식 유통업체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이칼 청장은 전날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 롯데마트를 방문해 송양현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 영업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롯데마트가 약 1년 전부터 할랄 보증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준비는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 우위로 작용할 것"이라며 "정부 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하이칼 청장은 또 "할랄 의무는 단순히 제품에만 국한되지 않고 원재료, 생산 공정, 보관, 유통, 소비자 제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적용된다"며 "이 다섯 가지 요소가 할랄 생태계의 핵심 요건"이라고 강조했다.



하이칼 청장은 "할랄 인증은 할랄제품보장법에 근거해 시행되며, 미준수 시 행정 제재 뿐 아니라 소비자 신뢰 훼손이라는 리스크가 따른다"고 덧붙였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