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동두천시 자율방재단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응급처치와 임시주거시설 운영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동두천시 자율방재단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빠르고 체계적으로 구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총 7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이론 4시간과 실습 3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실습 시간에는 단원들이 직접 이재민 대피소 셸터를 설치·해체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구호물자 확인과 배분 과정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외상 예방을 위한 자가 심리처치 과정도 함께 운영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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