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기 9221가구 분양
영등포, 부천, 양산, 시흥 등
22일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4~6월 10대 건설사 일반 물량(일반)은 지난해 동기 9221가구 대비 16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공급 확대의 이유는 지난해 분양 시장 침체로 일정이 미뤄진 데다, 6월 지방 선거와 7~8월 휴가철을 앞두고 분양 시기를 앞당긴 단지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0대 건설사 분양은 통상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는 만큼 이번에도 관심도가 높을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DL이앤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DL이앤씨는 4월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일원에서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8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있다.
현대건설은 5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범어리 일원 인근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를 분양한다. 2개 단지, 598가구 규모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68~159㎡ 총 299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299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가촌리의 경우 2015년 이후 약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무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140-5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250m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6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에서 '써밋 클라비온'을 분양한다. 신길10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로 총 812가구 중 전용면적 44~84㎡ 1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역세권 단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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