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 加 앨버타주와 '에너지·조선·방산' 맞손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22 18:10

수정 2026.04.22 18:09

상호 호혜 투자기회 발굴 MOU
CPSP 수주전 연계 경제협력 강화
임기모 주캐나다 대사(왼쪽 두번째부터),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총리, 조셉 스카우 앨버타주 경제무역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 주정부 청사에서 '상호 호혜적 투자 기회 발굴과 장기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임기모 주캐나다 대사(왼쪽 두번째부터),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총리, 조셉 스카우 앨버타주 경제무역부 장관이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 주정부 청사에서 '상호 호혜적 투자 기회 발굴과 장기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이 캐나다 앨버타주와 손잡고 에너지·방산·조선 전반에 걸친 산업협력을 본격화한다.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전과 연계해 캐나다 현지 산업 파트너십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한화그룹은 저탄소 에너지 전환과 공급망 안정성을 축으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주정부 청사에서 앨버타주와 상호 호혜적 투자기회 발굴과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및 한화그룹 주요 경영진과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주 총리, 조셉 스카우 앨버타주 경제무역부 장관, 임기모 주캐나다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캐나다 앨버타주와의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그룹 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파워 등 주요 계열사는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해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탄소 포집·저장(CCS)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