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질병관리청이 인용한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동남아시아 홍역 환자는 67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배 늘었다.
방글라데시 상황이 가장 심각한데,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방글라데시 홍역 확진자는 2897명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홍역 확진자의 23.2배나 됐고, 현지 홍역 확진자 중 사망자는 31명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모두 6명이 홍역에 걸렸고, 이들 중 4명이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으로, 고열과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 특징 증상이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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