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1일부터 봄 시즌 행사 '오르골 & 봄꽃 페스타'를 선보인다. 두 마을은 이번 행사에 맞춰 테마파크 내 시설을 개·보수하고 꽃과 수목을 보완 식재해 유럽풍 경관을 한층 강화했다.
우선,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에선 대표 프로그램인 '세계 희귀 오르골 시연'을 통해 수백년 역사를 지닌 클래식 오르골의 선율을 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리뉴얼한 '강마에카페'에선 청평호와 유럽풍 마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에선 봄꽃으로 꾸민 포토존 '제페토골목 플라워존(사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마리오네트 퍼포먼스와 베네치아 가면 체험 등 이탈리아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은 유럽의 예술과 문화를 보다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쁘띠프랑스 관계자는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관광을 넘어 유럽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꽃과 조경이 어우러진 마을 풍경 속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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